[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웅천·송현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치된 승강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버스 등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시 내 최초로 설치됐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에 총 51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승강장 디자인과 설치 위치는 지난해 여러 번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시는 이로써 최근 인도를 통한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들의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 비나 눈 등 기상 상황에도
QR(Quick Response code)코드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2차원의 바코드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스캔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웹 사이트, 디지털 컨텐츠 등에 접속할 수 있어 편리함과 다용성 덕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사람들이 의심 없이 QR코드를 스캔하는 점을 악용, 신종범죄인 ‘큐싱(Qshing)’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이용해 악성 앱(App)을 설치해 개인정보, 비밀번호 등을 탈취하고, 이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신종 사기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자전거 보험’을 통해 6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2억 5000만원이 넘는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PM 보험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시는 2010년부터 진주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가입해 왔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장치 자전거 중 시속 25㎞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올해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내용은 자전거(PM·전기 동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포함)를 직접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상병헌‧김현미‧김재형‧김학서‧김영현 의원 5분 자유발언‘세종포천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설치 촉구 결의안’ 등결의안 3건 통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5일 오전 10시 제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상병헌 의원은 ‘조치원 철로의 지하건설은 조치원 발전의 변곡점이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 촉구’, 김재형 의원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충남 천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단 방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를 견인하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12월 5개월간 어린이보호구역, 주행차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이 되는 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1023대를 견인했다.견인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는 킥보드 대여업체에 견인료 1만 5000원, 보관료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시속 25㎞ 미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26명의 제2기 어린이의회 의원이 모여 천안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어린이 관련 정책 제안과 공유회를 토대로 상임위원회별 4건의 정책제안 발표와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위원회별 정책제안 발표로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어린이에게 아동카드를 발급하자 ▲행정안전위원회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교육 및 선도 대상 범위를 확대하자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에 청소년 시설을 추가 건립하자 ▲건설교통위원회 천안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월 경기도가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의 통합교통플랫폼이다.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다.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000대가 운행 중이다.경기도와 경기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아울러 스마트 PM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이동 시 편리한 접근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또, 교통법규 미준수, 무단 방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도 크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 24일 열린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희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5명의 의원이 12건의 군정질문을 시행했다.먼저 장명영 의원은 빈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조사 결과의 데이터 베이스화로 ‘체계적 협력 시스템 구축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장 의원은 특히 빈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이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 해소 방안, 빈집 관련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업무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현동 의원은 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5일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제6차 인천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제6차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간 추진할 지능정보화 비전을 제시하는 중기 발전전략으로, 지난 5월 착수해 6개월 동안 진행됐다.이번 6차 기본계획은 실무추진단 148명을 구성해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부서 심층 인터뷰를 통한 사업의 방향성 검증과 주요 보고회마다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특히 인천시민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8일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안산시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방문해야 실질적
제8회 시구협력회의 개최, 시구 공동현안 8건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 사업의 효율성 강화에 나선다.‘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는 전동킥보드 등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km/h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의 장치를 말한다.대전시는 19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개인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1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시교육청) 등이 통과됐다.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오는 25일 제24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4건 등 총 40건이다.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신미진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명노봉 의원 아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정근 의원 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건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월 부평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인 전동킥보드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배터리 충전 중 전기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2018~2022년)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0건으로 2018~2019년 각각 5건, 2020년 7건, 2021
9일 새벽부터 중앙로 일원 교통통제시내버스 28개 노선 365대 우회 운행특별단속반 구성, 행사구간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등 강력 단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 및 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축제는 8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8월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콘텐츠축제의 성패는 안전,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관리 방안, 교통통제 대책 등을 3일 발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관광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통학버스 승하차 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부모안심승강장(맘스테이션) 5개소를 설치했다.31일 시에 따르면 부모안심승강장은 통학버스 승하차가 대부분 아파트 단지 입구 도로변에서 이뤄지는데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민의 안전과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다.올해 주요업무로 부모안심승강장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두정동 소재 부경파크빌, 세광엔리치빌 2차·3차, 두정푸르지오 4차, 서해그랑블 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입구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17일 제2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련, 박윤옥, 손정자, 김영실, 이경숙, 조성대, 박경원, 이진환,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 10건을 가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시장 및 공공기관장의 책무와 대책 수립 규정을 명시했으며 갑질 피해 신고센터의 설치·운영, 갑질 피해 신고 접수·처리, 갑질피해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